'시인이 볶는 커피' - John Coffee Roasters (드립 백)

'시인이 볶는 커피' - John Coffee Roasters (드립 백)

2020. 4. 27. 19:47일상

 

 

인터넷에서 주문한 'John coffee' 
향도 좋고 맛도 좋아 올려봅니다

 

드립 커피는(Drip Coffee)란 볶아서 간 커피콩을 거름장치에 담고 그 위에 물을 부어 만드는 커피이다.

다른 말로  필터 커피(Filter Coffee)라고 한다. 

 

 

 

 

 

디자인 맘에 드네요.

선물용으로 좋을꺼 같아요~~

 

'최강의 식사' - 데이브 아스 프리
이 책을 통해 커피콩 잘 골라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커피가 다 같지는 않다는 점'  '커피콩에는 때때로 자연 발생적인 곰팡이가 생긴다는 점'

 

 

 

 

 

데이브 아스 프리

저 역시 같은 브랜드의 커피여도 어떤 날은 집중 짱!!
어떤 날은 속 쓰리고 나른해지고...
그 이유가 곰팡이 독소 때문이라니

 

 

 

 

 

가장 좋은 방법은 신선한 원두를 찾아야 한다는 것!!

동네에서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솦의 원두가 

그나마 제일 낫다고 하네요. 

 

 

 

 

 

시인이 볶는 커피 John Coffee는

사장님이  커피숖 운영하시며 직접 로스팅까지 하신다고 합니다. 

직접 볶은 원두를 바로 포장해 판매한다고 하니 

믿음이 가서 좋네요. 

 

 

 

 

 

 

존 커피 맛있게 먹는 방법

 

- 드립백을 꺼내 흔들고 드립백 필터 OPEN

이라고 쓰여 있는 상단을 뜯어 주세요. 

 

- 드립백 클립을 벌려 머그잔이나 카페 용 

종이컵에 올려 주세요. 

 

- 컵에 끼운 후 뜨거운 물 15ml 정도로 전체를 적셔

30초가량 뜸을 들이고 약 2분 동안 3~4회 걸쳐

150~200ml를 내려주세요. 

 

※ 주의

너무 오랫동안 많이 추출하시면 모든 커피는 

떫은맛이 납니다. 적당한 양의 물과 적당한 시간(3분 정도가 적당)

 

 

 

 

 

 

 

우와!!!  향이 끝내주세요. 

시인이신 사장님의 작품 감상해볼게요. 

 

 

 

 

 

/별의 탄생과 커피/

커피는 검은 우주이다.
입안 공간에 압축된 중력이 붕괴시킨
별과 별 사이에 탄생한 신생 별이
뇌의 편도(扁桃)를 휘젓는 속도로
동공에 박힌다
우주 끄트머리까지 치솟는 질량이
기억의 압력을 팽창시켜 이내 망각의 간섭(干涉),
오래된 엘피판이 치- 지지 튀는
먼 기억의 감각들을 끄집어내 재배열한다.
미지의 행성 어디쯤 있을
천연색 꽃밭에 내던져버린 난,
그놈의 시커먼 속내가 훤히 내 보이지만
말끔히 잔을 비워내도 회귀하지 못하고
불명의 우주 어디엔가 별처럼 떠 있다.
-by John Choi-

 

 

https://smartstore.naver.com/johncoffee

 

시인이 볶는 커피 존커피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시인이 볶는 커피 존 커피로스터스입니다. 시즌 에쏘 브렌딩, 다양한 싱글 오리진 판매

smartstore.naver.com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춘동 맛집 / 고래식당!!!  (2) 2020.04.28